5월에 이어 산돌자연학교 학생들이 다시 연구소를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하루가 아니라 1박 2일이었습니다.
하루로는 세우다 만 것들을 이틀에 걸쳐 끝까지 밀고 갈 수 있었습니다. 마당에서는 여럿이 붙어야 겨우 서는 크기의 지오데식 돔을 올렸고, 실내에서는 작은 부품을 잇고 쌓는 활동을 이어 갔습니다.
이틀째가 되자 아이들은 설명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먼저 만들어 보고, 무너지면 어디가 약했는지 스스로 짚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주어졌을 때 배움이 어디까지 가는지를 다시 확인한 캠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