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디융합연구소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왜 하필이면 교도관이야?》의 장선숙 작가님과 함께한 시간.
교도관이라는 직업을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책처럼, 오늘 연구소에서도 ‘구조’와 ‘사람’을 다시 바라보는 대화가 오갔습니다. 점·선·면이 만나 공간이 되듯, 한 사람의 경험과 질문이 만나 또 다른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포디프레임으로 작은 삼각형을 직접 연결해보며 “손으로 생각하는 시간”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거대한 프랙탈 구조 앞에서 각자 손에 든 작은 모형 하나가 생각보다 단단한 울림이 되었습니다.
사람을 이해하려는 글과 사람의 가능성을 구조로 세우는 도구가 만난 날. 따뜻하고 깊이 있는 방문에 감사드립니다.